샬롯 브론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제인 에어>샬롯 브론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제인 에어>

Posted at 2011. 7. 20. 03:40 | Posted in 리뷰/Book
             






















내가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폭풍의 언덕>을 지은 작가, 에밀리 브론테의 친언니 또한
작가라는 것을 늦게서야 알고서다.

 

그녀의 이름은 샬롯 브론테.

 

샬롯 브론테(Charlotte Bronte) / 소설가
출생 1816년 04월 42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한 집안에서 자매가 세계 명작이라 손꼽히는 작가를 배출했으니 놀라울 뿐이다.

 

이미 <폭풍의 언덕>으로 브론테 집안의 문학적 재능(?)에 호감을 느끼던 나였기에
이 책을 읽기가 수월했다.

 

샬롯과 에밀리를 굳이 비교하자면 난 샬롯의 쪽이 좀 더 여성스럽다고 생각한다.

 

샬롯의 글은 더 차분하고 간결하게 진행된다.

그리고 부드럽다. 허나 부드러움 가운데 숨겨둔 견고한 칼자루, 즉 카리스마가 있다.

 

에밀리는 더 거칠게 숨 쉬지 못할만큼 휘몰아치는 면이 있다. 개인적 취향은 에밀리의
작품에 더 정이 가지만
둘 다 너무 멋진 작가고, 훌륭한 작품을 남겼다고 하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다.

 

 

제인은 당당하고, 사랑받을 만한 멋진 여인이다.

 

이 여인의 사랑과 인생 이야기가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마음 속에 아련하게 
기억 될 것이다.  

 

 <제인 에어>완소 책 이라 부르고 싶다.

 

 

제인에어
카테고리 소설 > 소설문고/시리즈 > 소설문고일반
지은이 샬럿 브론테 (민음사, 2008년)
상세보기

 

줄거리

 

가난한 목사였던 한 남자와 부잣집 딸인 여자가 결혼해 주인공 제인 에어를 낳는다.

 

하지만 갓난쟁이였던 제인을 두고 부모님은 병에 걸려 죽고 만다.

 

외삼촌의 미망인인 리드 부인에게서 자라지만 3명의 사촌들과 외숙모에게서 

무시를 받고 사랑받지 못한다.

 

10살이 되던해, 외숙모는 제인을 로우드 자선 기숙학교로 보낸다.

사랑이 고팠던 제인 에어는 그곳에서

템플 선생님과 헬렌 등 정신적인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과 지내며 학생에서
선생님으로 성장한다.

 

열여섯이 되던 해,

제인은 학교를 떠나 손필드에 있는 저택의 가정교사로 취직한다.

 

저택의 주인인 로체스터는 부자지만 여행을 좋아하고, 비밀이 많은 남자이다.  

피한방울 안 섞인 양딸인 아델을 키우며 저택의 이상한 하인이 있는 것도 묵과한다.

 

어는 날, 로체스터의 방에 불이나고 제인이 구해준다.

 

로체스터는 점점 제인을 사랑하게 되고, 제인도 마찬가지.

 

손필드에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고, 외숙모 리드 부인이 죽고 난 후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하지만 결혼식 도중 로체스터가 이미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저택에 있는 이상한 하인과 꿈 속에서 보았던 이상한 여자의 정체가 정신병에 걸린
로체스터의 부인과
그의 간호사라는 것이 밝혀진다.

 

결국 저택에 있었던 이상한 일들이 모두 로체스터의 부인과 관련된 일임을 알고 제인은
그곳을 떠난다.

 

 

 

 

충격을 받은 제인을 돈도 잃어버리고 거의 거지꼴로 길을 헤매게 된다.

 

우연히 세인트 존이란 목사의 도움으로 양식을 얻고, 보살핌을 받는다.

 

그리고 그의 도움으로 자선 학교의 선생님으로 취직도 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세인트 존은 자신의 사촌이었다.

 

또한 돌아가신 그들의 삼촌이 제인의 앞으로 많은 유산을 남겼다는 사실을 알고,

 

제인은 세인트와 그의 자매들과 유산을 나눠 갖는다.

 

 

 

안정된 생활을 하던 제인은 어느날 밤, 로체스터의 환청을 듣고 그를 찾아 나선다.

 

손필드의 저택에 도착하니 불타 없어진 저택에서 로체스터의 부인 화재를 내고 죽었고,
로체스터가 말리다

눈이 멀고 한쪽 팔을 잃은 사실을 알게 된다. 더구나 그는 재산도 거의 잃었다.

 

제인은 로체스터가 있다는 별장으로 찾아가고, 둘은 재회한다.

 

그리고 기숙학교로 보내진 아델을 데려와 함께 산다. 이후에 둘의 아이들을 낳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는 스토리.

 

 

 

이미 영국에서 영화로도 제작된 <제인 에어>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아, 요즘 볼 영화 리스트가 차곡차곡 쌓여간다 )





             
  1. 저도 영화를 봤으면 좋겠어요.
    소설을 읽었지만, 영화의 감동은 다르니까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